기사 작성: 박영규 - 2024년 04월 22일 15시59분
남원시보건소, 아동·청소년 대상 ‘클린스쿨’ 운영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교육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알코올, 도박, 게임 등 다양한 중독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보건소는 앞서 3월 신청접수를 통해 교룡·오동·주생초와 인월중·고등학교 5곳을 선정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스트레스 선별검사와 중독 예방교육, 힐링프로그램을 4회기에 걸쳐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신과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신건강 진증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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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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