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길수 - 2024년 04월 22일 14시48분
신평면, 면민의 날 기념 및 문화행사 성황리에 개최
이번 행사에는 설상희 임실 부군수, 이성재 군의장, 박희승 국회의원 당선인, 김진기 재경향우회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사회단체장, 향우회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평면 정풍풍물단(단장 안이선)의 터울림 공연 등 식전 행사로 분위기를 달구고 염진선 신평면장의 개회 선언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개회사 및 주요 내빈들의 축사, 면민의 장 시상이 진행됐다.
신평면민의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애쓰신 분들을 위한 신평면민의 장에는 문화체육장 부문으로 상천마을 홍성열(72세) 씨, 공익장 부문으로 유재숙(66세) 씨, 애향장 부문으로 허영식(81세) 씨가 수상했으며, 대리마을 김명현 씨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후 부대행사는 민속놀이 한궁‧윷놀이, 판소리 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마을 대항 노래자랑, 초청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롭고 즐거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종수 신평면 지역발전협의회장은“바쁘신 중에 행사에 참석하여 주시고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신평면이 화합하며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염진선 신평면장은“신평면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주신 신평면민과 출향인 및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신평면이 하나가 된 모습으로 화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실=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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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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