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소완섭 - 2024년 04월 21일 16시55분
지역 장애인들의 권익과 생활편익 증진 노력
완주군 장애인연합회 김덕연 회장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완주군장애인연합회 김덕연회장(62. 운주면)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하나되는 행복한 완주를 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덕연 회장은 2018년부터 완주군장애인연합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그동안 장애인복지 기여에 공을 인정받아 완주군장애인연합회장직에 만장일치로 재신임 받았다.
김회장은 일일찻집 운영, 완주와일드푸드축제 부스 운영수익금 등으로 관내 징애인단체·시설 등에 떡국떡, 삼계닭, 콩나물 등 물품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의 상생과 통합에 기여하고 항상 자신의 이익보다 이웃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고 소통하며 봉사한 공로로 22년에는 전라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 20년 완주군민대상 나눔봉사분야를 수상하기도 했다.
김회장은 “완주군장애인연합회 회장으로서 장애인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지내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작한 봉사활동이 규모가 커진 만큼 행정과 상호협력하여 더욱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완주=소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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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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