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장애인의 날 맞아 복지시설 봉사활동 실시
완주군 장애인 거주시설 방문해 산책 동행, 시설청소 등 봉사활동 진행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지난 19일 장애인 거주시설인‘은혜의 동산’을 찾아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은혜의 동산’은 지역사회 내의 보호가 필요한 지체·뇌병변 장애인 26명의 거주와 재활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경진원 임직원들은 이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건강 및 활력 증진을 위한 휠체어 산책 동행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복지시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실내 청소를 실시하고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경진원은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그간 산업단지 쓰레기 줍기, 사랑의 연탄나눔, 단체헌혈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작년 한 해 총 9회의 사회공헌 활동에 109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상생과 나눔의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4-22 4면
http://sjbnews.com/813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