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용현 - 2024년 04월 19일 13시03분
고도난시 및 초고도근시 환자도 치료하는 에스앤유안과 ‘제로토릭 ICL 렌즈삽입술’이란?
이러한 근시, 난시는 사람이나 물체를 선명하게 바라볼 수 없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고 여러가지 제약이 따른다. 때문에 요즘에는 안경이나 렌즈 착용보다 근본적으로 문제를 개선해 시력을 높일 수 있는 시력교정술을 많이 찾곤 한다.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등 여러 시력교정술은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환자마다 적합한 수술방법이 다 다르다. 만약 굴절이상에 비해 각막 두께가 너무 얇아 라식, 라섹이 불가능하고 심한 안구건조증이 있는 경우, 또는 각막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렌즈삽입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렌즈삽입술은 레이저 시력교정술과는 다르게 각막을 보존하며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로 안정성이 높다. 눈 안의 홍채와 수정체 사이 공간에 렌즈를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3mm정도의 작은 절개창을 생성하고 이 절개창을 통해 렌즈를 전방 또는 후방에 설치한다.
최근 가장 많이 진행되는 후방렌즈삽입술(ICL)은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삽입하여 홍채 절개술이 필요하지 않다. 이에 적합한 렌즈가 있을 경우 당일 양안수술이 가능하고 부작용 우려 시 렌즈를 다시 제거하는 수술을 통해 수술 전의 안구로 되돌아가는 것도 가능하다.
만약 난시가 심하여, 난시 교정이 필수인 환자는 ‘토릭 ICL 렌즈삽입술’을 사용하여 더 높은 시력의 질을 기대할 수 있다. 그 중 에스앤유안과만의 ‘제로토릭 ICL 렌즈삽입술’은 정의상 대표원장이 경험한 수 많은 임상실험결과를 통해 노모그램을 구축, 이를 통해 난시오차, 부작용, 렌즈회전, 수술 후 시력저하 등의 문제를 최소화시킨 에스앤유안과 정의상 대표원장만의 기술력이 담겨있는 수술로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서울 에스앤유(SNU)안과 정의상 대표원장은 “난시교정용 특수렌즈 ‘토릭ICL’은 생체친화적인 재질로 구성돼 안전성이 높고 고도난시, 초고도근시를 한꺼번에 교정할 수 있다. 렌즈삽입술 시 주의할 점은 안구 공간을 정확히 측정하지 않았거나 수술에 사용되는 점탄물질을 완벽히 제거하지 않으면 안압 상승, 녹내장 등의 부작용을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안과를 선택할 때는 ICL 개발사인 STAAR사가 직접 선정하는 ICL 레퍼런스 공식 인증을 받았는지, 수술 후에도 관리가 가능한 사후 관리 프로그램이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특히 본원의 제로토릭ICL처럼 잔여난시나 오차율을 없애는 각자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가지고 안전한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가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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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2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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