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착한가격업소 맞춤형 지원
전주시는 18일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업소별 수요조사를 거쳐 올 상반기 중 맞춤형 인센티브 품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시 전주사랑상품권 3% 추가 캐시백 지급 혜택을 제공하고, 배달료 지원사업도 시행키로 했다.
추가 캐시백 지급 혜택은 예산 소진 시 종료되며, 구체적인 시행 일정 등은 전주사랑상품권 앱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병삼 경제산업국장은 “착한가격업소 추가지정과 지원 혜택 확대를 통해 시민 경제생활 부담을 낮추고, 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35곳, 미용업 6곳, 세탁소 2곳 등 총 43곳이 지정돼있다. 자세한 정보는 행정안전부 누리집 또는 전주시 누리집(jeonju.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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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1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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