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4월 17일 11시20분
고창 부안면이장단, 갈곡천 환경정화
부슬비가 내리고 세찬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 50여명은 갈곡천을 청정하게 만들고자 하는 일념으로 각종 쓰레기들을 성상별로 분류하며 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신연수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으로부터 부안면을 지켜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우리 이장단 모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했다.
홍만수 면장은 “농사일을 준비하는 바쁘 시기에도 불구하고 모든 이장님들이 함께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면에서 생활하시는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청정한 부안면을 선물해드릴 수 있도록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 강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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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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