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4월 17일 11시14분
고창군, 자매결연 도시 마포구와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우호 관계 강화
고창군이 지난 17일부터 양일간 서울 마포구간의 화합을 위해 생활체육 교류전을 고창에서 개최했다.
이는 지난 2019년 고창군과 마포구가 체육 교류전을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써 각 도시별 체육 동호인들과 체육회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가, 17일 배구, 배드민턴, 피구, 파크골프 등 다양한 종목들의 체육 교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서 다음날은 고창 선운산 문화탐방 등으로써 군과 마포구는 2018년 11월 9일날 자매결연을 맺고서 이들은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축하 방문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긴밀한 교류를 해왔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마포구청장 및 직능단체장 등 34명이 고창을 방문하여 서로간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심덕섭 군수는 “앞으로도 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고창과 마포구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나가겠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서로 간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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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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