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4월 16일 17시36분
전주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전주시가 오는 11월까지 지역 반려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산책 등의 내용을 담은 ‘찾아가는 반려동물 공공예절’과 초등학생 대상 ‘동물보호복지’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와 함께 9·10월에는 기초훈련 및 산책 교육과 행동교정 교육이, 오는 11월에는 올바른 장례문화 만들기 등이 각각 예정됐다.
김종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동물사랑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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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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