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4월 16일 13시05분
무주군, 재능기부 자원봉사 연주단 정기공연
무주군 재능기부 자원봉사 연주단 정기공연‘오늘같이 좋은 날’이 오는 20일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공원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오늘같이 좋은 날은 통기타, 색소폰, 한국무용, 플라멩코, 밴드, 보컬(부부 가수) 등 6개 동호회(26명)가 연합한 팀으로 이날 공연은 악기, 춤,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샘(기타+노래), 통기타라(통기타), 고동소리(색소폰), 언박싱(국악) 공연팀도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종명 대표는“올해는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라며“소이나루공원이 주말이면 인근 주민은 물론 도심 곳곳에서 찾아오는 분들도 많은 곳이어서 다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어 보고 싶다”며“매주 토요일 격주로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인 만큼 관심을 가져 주시고 꼭 오셔서 함께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재능으로 뭉친 자원봉사 단체인 만큼 항상 마음 따뜻해 지는 공연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또 용기를 불어 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같이 좋은 날 공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소이나루공원에서 매주 토요일(13:00~16:00) 격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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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1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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