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고산파출소 노인 대상 신종사기 예방활동
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 고산파출소(소장 이승열)은 고산면 장날에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종 사기범죄에 대한 예방 활동을 펼쳤다.
15일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들어 저금리 대출 사기, 택배, 부고장, 청첩장 URL연결을 가장한 스미싱 사기, 신용카드 발급, 해외결제를 가장한 피싱, 자녀나 지인 사칭 사기 등 신종사기가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금융정보에 취약하고 신문 및 방송을 쉽게 접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의 피해가 급증하여 이에 대한 예방 활동으로 전개한 것이다.
김효진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은 언제든지, 누구나 당할 수 있고 계속적으로 진화하는 범죄”라며 “최신 범죄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피해 예방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완주=소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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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1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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