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4월 14일 17시55분
전북 농촌체험관광 경비 50% 지원
올해 도내 농촌체험관광 참여자는 여행경비가 최대 50% 지원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이 같은 내용의 농촌공감여행 경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관광객들이 농촌문화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숙박비와 체험비를 각각 30%와 50%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관련 여행상품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부안군 청호수마을 숙박프로그램, 생태탐험을 할 수 있는 김제시 두월노을마을 생태학교 등 모두 7개로 꾸려졌다.
자세한 내용은 전용 온라인 플랫폼인 참참(www.chamchamtrip.com)의 참참패키지.
한편, 지난해 여행경비를 지원받아 도내 농촌을 방문한 관광객은 모두 22만여 명에 이른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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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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