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4월 14일 15시11분
고창 고수면민회, 다채롭게 한마당
이들은 '삼성전자 빨라 오세요'라는 피켓으로 신활력산업단지 삼성전자 입주를 환영하며 주민 화합을 이끌었다.
40년전에 조직된 고수면민회는 남고창IC를 통해 산업단지와 천연기념물 단풍나무 숲, 고창숲체원, 조산저수지 일원개발 등으로 친환경 기업유치와 함께 치유 문화로 재탄생하고 있다.
이날 지역발전 유공자로 안병철, 이금미, 김성근, 송행준씨가 군수표창, 친환경 한결RPC 박종대, 해들녘 황토고구마영농조합 서재필 대표가 군의장 표창, 송기수, 라종석씨가 국회의원 표창, 이용주, 김덕성씨가 면민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김성수 도의원, 이경신 군의회 부의장과 조민규, 박성만, 조규철, 오세환, 이선덕 군의원, 김영건 산림조합장, NH농협 이미정 군지부장, 이문식 문화도시센터장, 그리고 이상용, 김문수, 서필수, 이양수, 류영배, 정종구, 서학용, 안상섭 등 전직 면민회장이 화합에 나섰다.
안성준 면민회장은 "2,300여명의 면민들이 화합하며 초일류기업 삼성전자와 지텍 등 기업유치 및 교통 인프라로 신활력을 되찾고 있다"며 "지역 국회의원과 군수, 군의회, 농협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으로 성공하는 면민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4-15 8면
http://sjbnews.com/812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