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영규 - 2024년 04월 11일 15시27분
남원시, 산불방지 유간기관 협력대응 강화
시는 4월 한 달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대형 산불 방지와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의에는 서부지방산림청, 남원소방서, 남원산림조합, 한전 남원지사, 국립공원공단 전북사무소,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범대연합회 7개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이순택 남원시부시장은 이날 “4월은 대형산불 발생에 취약한 시기로 현재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가 내려진 상황”이라며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남원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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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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