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운영 - 2024년 04월 09일 12시08분
익산소방서, 소방차 전용구역 주·정차 금지 호소
지속적인 홍보 활동에도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익산 관내에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총 33건의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위반 건 중 3건이 과태료 처분 대상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절실할 때다.
소방차 전용구역은 소방기본법에 따라 18년 8월 이후 건축허가 된 공동주택에는 각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구역이 1개소 이상 설치돼 있다.
만약, 소방차 전용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주·정차하는 행위 등 소방자동차의 진입과 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상곤 서장은 “최근 소방차 전용구역 위반사항으로 과태료 부과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다”며 “우리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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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1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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