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4월 08일 16시40분
‘전주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첫 주자 모집
오는 22일까지 시민 100명-초·중·고교 5곳
시는 오는 22일까지 전주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에 참여할 첫 주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첫 주자는 주름 때문이야, 그날 밤 우리는, 느티나무 수호대, 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 중 1권을 신청하면 된다. 책은 시립도서관에서 수령해 읽으면 되고, 이후 전주독서대전 누리립 ‘독서릴레이 코너’에 한 줄 평과 다음 주자 알림을 남기면 된다. 책을 이어받은 다음 주자도 같은 방식으로 책을 읽고, 감상평을 남긴 뒤 14일 이내 도서를 전달하면 된다.
독서릴레이는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주자는 운영 종료일 전까지 가까운 시립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학교 독서릴레이’도 진행된다. 학급별로 학생들이 책을 읽는 활동으로, 전주지역 초등학교(4~6학년) 3곳과 중·고등학교 2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학교에는 독서릴레이 도서가 최대 30권씩 제공되며, 참여 희망 학교는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khy18245@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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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0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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