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4월 08일 16시31분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 이름, 도민 손으로 골라요
전북사회서비스원, 12일까지 네이밍 투표
전북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은 오는 12일까지 전북도민 대상 이름 짓기 투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은 전북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전북도와 중앙정부, 14개 시군이 추진하는 복지사업과 시설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복지정책 효율성을 높이고 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해 나가기 위해 올해 하반기 오픈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특별자치도 복지 플랫폼의 독창적이고 대표적인 공식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위원의 1차 심사 결과 11작이 선정됐고 도민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해 수상이 결정된다.
입상작은 대상 100만원(1명), 최우수상 20만원(2명), 우수상 10만원(3명), 장려상 2만원(5명) 상당 상품이 지급된다.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40명에 5,000원 상당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투표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양열 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상징성을 담은 특별한 명칭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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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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