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4월 07일 16시10분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동물등록하세요”
전주시, 오는 14·28일 찾아가는 동물등록의 날 운영전주시 반려동물놀이터 ‘같이가개’에서 무료 동물등록 서비스가 제공된다.
7일 시에 따르면 오는 14일과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찾아가는 무료 내장형 동물등록의 날’이 운영된다. 당일 현장에서 전주지역 수의사들이 내장형 등록칩 이식 시술을 하게 된다.
동물보호법상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거나, 소유자 등 변경사항 발생에도 30일 이내 신고 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종성 농업기술센터장은 “반려견 등록을 아직 하지 못한 견주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물등록 대행기관(동물병원)에서 반려견의 신규 내장형 등록을 할 경우 2만원을, 기존 인식표·외장형 등록에서 내장형으로 변경할 경우에는 3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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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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