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4월 07일 15시18분
4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합동 점검 실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
이날 황정호 지청장과 유명순 본부장은 ㈜발해의 안전관리대책을 청취하고 중대재해 감축방안을 제시했으며, 발해를 비롯한 협력업체 관계자 20여명과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외부 시스템 비계 안전난간 및 벽이음 등 근로자 추락방지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내부 마감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아차사고 및 중대재해 사례 등을 근로자에게 설명하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황정호 지청장은 추락재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재해예방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하고, 마감작업 시 다수 공정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현장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유명순 본부장은“올해 우리 지역에서도 마감작업 중 사다리에서 떨어져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라며“현장에서는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TBM시 사고사례 전파 및 안전대책을 교육하는 등 사고예방 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4-08 4면
http://sjbnews.com/81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