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4월 01일 13시42분
고창소방서, 화학사고 초동대처를 위한 교육
이는 최근 5년간 도내 화학사고 발생건수가 42건으로써 8명의 인명피해를 입는 등 유해화학물질 누출 시 피해가 막대하기 때문에 위험성과 사고대응 방법을 사전에 숙지해 체계적인 업무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교육을 실시한 것.
주요 내용은 ▲제독텐트 운영 ▲화학물질별 적절한 제독 및 절차 ▲제독절차의 중요성 ▲유해화학물질 노출 차단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안전한 현장활동 유도 등이다.
이주상 소방서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대형재난으로 이어지는 만큼 초동대처가 중요하다”며“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119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화학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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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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