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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3월 30일 11시01분

군산 개복교회, 어려운 이웃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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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개복교회에서는 지난 29일, 군산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교회 설립 130주년 기념과 3월 31일 부활절을 맞이한 성도들의 헌금으로 마련돼 나눔의 의미는 더했다.

여성헌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한 마음으로 모아진 성금으로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은과 함께 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 개복교회는 1894년 미국 선교사 이눌서 목사와 유대모 의료 선교사가 군산에 상륙하여 순회 전도를 시작한 군산 최초교회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부활절 기념 달걀 전달 등 군산지역 어려운 이웃에 나눔실천을 이어오고 있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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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0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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