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용현 - 2024년 03월 29일 10시20분
3년간 확정임대료 보장하는 ‘스마트365잎새삼’, 내달 5일 홍보관 오픈
오는 4월 5일, ‘스마트365잎새삼’이 ‘세일 앤 리스백(Sale And Lease Back)’ 방식으로 임대 및 위탁 관리하는 잎새삼 스마트팜의 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스마트365잎새삼’에서는 30년 이상 산양삼을 재배하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蔘)의 사포닌인 진세노사이드가 풍부한 산양삼 잎사귀를 365일 먹을 수 있도록 ‘잎새삼’을 개발하고 이를 1년 내내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 시설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전북 완주 소재의 공장, 농장 및 연구단지 외에 경기 가평에 2만평 이상의 재배 농장을 확장할 예정이다.
항암,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등의 효능이 뛰어난 5~7년근 잎새삼은 새싹삼(1~2년산)과 달리 뿌리에 비해, 잎과 줄기에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9배 많다. 유효성분이 뛰어난 잎새삼의 대중화를 위해 산양삼 경옥고 ‘황제옥고’, 산양삼 경옥고 음료 ‘황제옥고수(水)’, 흑삼 벌꿀 ‘잎새삼100+벌꿀100’, 죽이야기 ‘황제옥고수 영양죽’ 등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이 개발·생산되고 있다. 잎새삼 제품은 네이버 스토어,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사이트와 한국도로공사 휴게소 4개 직영소에 입점·판매 중이며, 2024년 중 GS25 리테일, 하나로마트 입점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4차 산업혁명 기반 IC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농법이 확산되며 ‘스마트팜’에 대한 대기업, 식품·유통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좁은 면적에서도 효율적으로 잎새삼 재배가 가능한 스마트팜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하며, 재배 구좌 임대를 통해 3년간 매월 확정임대료를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1구좌 임대 계약 시, 잎새삼 원물과 함께 아이파크 신라면세점에 입점된 ‘황제옥고(산양삼 경옥고)’를 3년간 12개 지급하는 특별혜택도 제공한다.
전국 200만 평 재배 실적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스마트365잎새삼’은 “10평 규모 1구좌 당 판매금액은 보증금 포함 3000만원이다. 임대한 구좌에서 재배되는 잎새삼을 통해 월 50만원(년 600만원)의 확정 임대료가 발생하며, 금융권 지급(이행)보증서를 발행하여 3년 후 보증금 2,300만원 반환을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마트365잎새삼’의 홍보관은 부천 롯데백화점 중동점 인근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방문 시 추첨을 통해 아이파크 신라면세점에서 미화 1,561달러에 판매하는 잎새삼 황제옥고를 증정할 예정이다./양용현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3-30 17면
http://sjbnews.com/81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