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3월 28일 12시51분
무주군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 추진
이 사업은 영농작업 후 남은 참깨, 들깨, 고추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는 것으로 군은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이 되는 등 미세먼지는 줄이고 산불 및 병해충은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6개 조 24명의 파쇄지원단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며 수확이 끝난 시점부터 각 읍면을 순회 영농부산물을 수거 동력 파쇄기를 이용 처리하게 된다.
기술연구과 친환경기술팀 이용기 팀장은“불법소각을 줄여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파쇄지원단이 농외소득을 창출하는 새로운 일자리가 되는 능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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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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