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3월 27일 14시29분
고창군-금융기관-전북신보, 소상공인 돕는다
소상공인 융자지원 업무협약…5천만원 대출시 3% 이자 지원
이는 심덕섭 군수와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백종일 전북은행장, 이미정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장이‘소상공인 융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이다.
앞서 군은 소상공인융자지원 사업으로 현재 3000만원까지 대출시 5%의 이자를 지원해 주며 이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지자체중 가장높은 이자율 지원사업이다.
이에 더해 이번협약으로 올해부턴 5000만원까지 융자시 3%의 이자를 지원해주는`소기업·소상공인(희망더드림)융자지원 사업‘을 추가해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자금을 선택(중복지원 안됨)하여 신청할 수 있게 했다.
군은 이차보전금(이자)을 지원하고, 금융기관이 전북신보와 함께 신용보증을 위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기관들은 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희망더드림)을 위한 특례보증지원 및 지역 성장을 위한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심덕섭 군수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창군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며“이번 융자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이 개선되어 지역경제가 활력이 넘치길 기대하며 향후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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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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