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병하 - 2024년 03월 26일 15시08분
부안소방서, 내소사 문화재 경비원 안전교육·소방훈련 실시
이번 교육과 훈련은 부안소방서가 수립한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 소화기 사용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내소사는 내소사 동종이 국보로 지정되고 봄철 기온도 높아지면서 관광객의 급증에 따라 화재 위험성이 높아 사찰 문화재 경비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야외 활동과 우리의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문화재 경비원과 협력해 화재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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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2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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