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매년 3월 21일로 지정된 암 예방의 날은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는 법정 기념일이다.
전북지역암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및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사업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암 관리 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국민 암 예방 수칙 낭독, 암 환우 인터뷰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전북대병원 암센터 입구에서 진행한 캠페인에는 암 예방 수칙 전시회, 암센터 내 사업별 안내 리플릿 및 홍보 책자 배부, 사업 관련 OX 퀴즈, 커피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유희철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암을 바로 이해하고 지역 암센터 다양한 사업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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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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