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3월 24일 15시34분
전북 기동순찰대, 도민 안전 확보 민·경 합동순찰
전북경찰청(청장 임병숙)은 기동순찰대는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지난 22일 전주완산서 자율방범대와 시민경찰, 군산서 자율방범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동인구와 112신고가 많은 전주 서부신시가지와 객리단길 일대, 군산 수송동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전북 기동순찰대는 향후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통해 치안수요를 분석, 적절한 장소에 치안력을 투입할 방침이다. 주기적 합동 순찰을 실시함으로써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승현 기동순찰대장은 “이번 합동 순찰을 계기로 핵심 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이고 가시적인 순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전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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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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