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3월 21일 13시55분
무주군 제79회 식목일 행사
이번 나무심기는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반을 다지는 등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1ha 규모에 4년생 편백나무 1,500주를 심었다.
황인홍 군수는“편백나무는 천연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를 함유하고 있는 웰빙 용품의 소재이며 최고급 내장재로 쓰이는 나무”라며“산림소득 창출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잘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나무를 잘 심고 잘 가꾸는 등 산불과 불법 벌목으로부터도 잘 지켜 목재친화도시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산림이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산림 가치 창출 및 산림재해 대응 강화와 임산물 생산 유통지원, 숲이 가까워 지는 산림관광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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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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