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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강영희
- 2024년 03월 20일 23시33분

조배숙 전의원 비례 13번 기사회생

국민의미래 호남 홀대 논란속 비례후보 순번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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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의원을 지낸 조배숙 전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이 국민의미래 비례후보 13번으로 나서게 됐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20일 심야에 비례후보 명단을 일부 조정, 재의결했다.

후보등록 하루전, 조정한것은 오는 4·10 총선에 나설 비례대표 명단과 관련해 호남 홀대 논란이 불거진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국민의미래는 또한 조 전의원과 함께 이달희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17번에 넣는 등 비례대표 추천 명단을 조정했다.

국민의미래 공관위는 조 전의원이 호남에서 보수의 영역을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당선안정귄인 비례 20번 이내에 배치된 호남 출신 인사는 조 전 의원을 포함해 강선영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5번),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8번) 등 3명이다. /서울=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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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2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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