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3월 20일 11시14분
김제여성새일센터, 멀티사무원 양성교육 개강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22일부터 경력단절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인 멀티사무원 양성과정을 개강한다.
이 과정은 오는 6월 10일까지 총 208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5일 전액 국비로 이뤄진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사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산회계,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이론 등 실무능력을 익혀 국가공인자격증인 전산회계 2급, ITQ엑셀, 파워포인트 자격 취득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알차게 꾸려져 18명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30명 이상이 접수하는 경쟁률을 보여 경력단절여성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교육과정 수료 후에도 최소 1년간 사후관리를 통해 훈련생 취업연계와 직장생활 적응을 지원할 예정으로 훈련생을 채용한 기업에는 새일여성인턴,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 등 기업체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복지과장인 서효연 센터장은 “지역 여성들이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로 지역사회와 기업체의 역량있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교육 후에도 여성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개발·지원하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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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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