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3월 18일 17시02분
전주형 공동체 활성화 사업 시작
전주시는 18일 공동체 의식 확산을 목표로 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33개 온두레공동체와 6개 아파트공동체, 15개 마을관리공동체 등 총 54개 공동체와 함께한다.
온두레공동체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의 사업을, 아파트공동체는 에너지 절약운동과 층간소음 의식교육 등을 각각 하게 된다.
마을계획 사업은 △자연생태마을 조성 △가련산 꾸미기 △역사자원 발굴 및 도농교류 △정원울타리 경관조성 등의 테마가 잡혔다.
한병삼 경제산업국장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싹트는 이웃 간의 소통과 나눔이 시민 개개인뿐 아니라 전주시의 좋은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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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1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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