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초록정원사 추가 양성
전주시는 17일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초록정원사 기본·역량강화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교육 대상은 기본과정 40명 등 총 73명으로, 기본과정은 오는 19일부터 5월29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운영된다. △식물 이해·관리 △정원조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견학 등 총 68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역량강화과정은 오는 5월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정원 교육 심화과정으로, 정원 설계 등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습과 현장 견학 등으로 꾸며진다.
하반기 교육은 참여자 모집 후 오는 9~11월 운영할 방침이다.
최현창 자원순환본부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특색 있는 정원도시를 만들어 갈 리더를 양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초록정원사들과 함께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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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1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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