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3월 14일 14시37분
김제시의회, 임시회 열어
김제시의회는 14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6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14일, 본회의장에서는 서백현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가결 등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주택 의원은 “2026년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한 대안 마련을, 김승일 의원은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통상닥터 도입”을, 양운엽 의원은 "공공 도서 문화 진흥과 복합문화공간을 창출하는‘지평선책보고’사업"을 제안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상임위원회별 12건의 조례안 심사와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각 상임위별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김영자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시민 복리 증진에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상정된 안건들을 보다 면밀히 검토해 주길 바란다며, 오는 3월 29일부터 개최될 꽃빛드리축제 준비 과정에서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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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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