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3월 10일 14시01분
김제시 진봉면, 정기회의로 첫 활동 나서
김제시 진봉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7일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갖고 새해를 설계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3년 결산보고, 임원선출 및 2024년 기동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3월 봉사활동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로 선출된 김양곤 대장은 “지난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기 위해 애써준 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생활 불편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근열 진봉면장은 “항상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고 있는 김양곤 대장을 비롯한 복지기동대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의 복지 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봉면 복지기동대는 소외계층의 불편 사항 처리, 전기용품 교체, 소규모 집수리와 청소,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으로 지역 인적안전망으로 기여해 오고 있다./김제=백용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3-11 12면
http://sjbnews.com/809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