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소완섭 - 2024년 03월 10일 13시25분
안호영 후보 측, 만경강 공모사업 관련 정면반박
더불어 민주당 안호영 후보 측은 국가 예산사업에 무지한 정희균 예비후보의 일방적 주장을 수용하고 편파적 기자회견을 한 시민단체에 유감을 표했다.
8일 안호영 후보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희균 예비후보가 6일 기자회견에서 ‘안호영 예비후보 의정보고서에 담긴 ‘만경강 통합하천사업 확정 400억 성과' 관련 사업비가 정말 확정됐는지 진실 여부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한 것과 완주군민참여연대가 8일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을 두고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한 반박했다.
해당 사업은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선도사업으로 2022년 12월 22월에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환경부 공문번호: 하천계획과 – 2909), 현재 완주군청에서도 계속 추진하고 있는 사업임을 밝혔다.
다만, 예산집행 과정에서 환경부와 기재부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집행 방식은 다소 변경되었지만, 만경강 치수 사업은 국비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3년 안호영 국회의원 의정보고서는 선관위의 사전 검토를 받았다고 밝혔다/완주=소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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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1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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