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3월 07일 09시20분
고창 대산면, 봄맞이 면장실 열려
현장 방문을 통해 면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해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으며 군정·면정 현안사항 설명과 주민 협조사항을 적극 알려 주민들이 보다 많은 정보를 이용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마다 사회단체장 ‘일일 민원인 안내 도우미’를 운영, 이를 통해 직원 고충을 이해하고 행정 개선사항을 찾아 주민과 함께하는 면정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정병진 면장은 “마을회관을 순방하다 보니 많은 어르신들이 면장실 방문을 어렵게 생각하고 있어 ‘찾아가는 면장실’을 착안하게 되었다”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건의된 사항들은 검토해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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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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