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3월 06일 19시56분
"4월 총선, 공정하고 깨끗하게"
선관위, 여야에 협조 요청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가 4.10총선을 앞두고 여야를 향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당부했다.
선관위는 6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국가혁명당 등 주요 정당 관계자들과 업무협의회를 갖고 이 같은 공정선거를 당부했다.
아울러 새롭게 도입된 우편투표함 보관장소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24시간 공개나 개표시 수검표 추가 등과 같은 제도도 소개한 채 협조를 구했다.
김영헌 선관위 사무처장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가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참여하고 화합하는 아름다운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 정당들 또한 정책과 공약으로 정정당당한 선거운동을 펼쳐주셨으면 한다”고 바랐다.
한편, 도내에선 현재 총 18개 정당이 활동하고 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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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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