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3월 06일 18시53분
"코로나 백신 피해 국가보상"
자유민주당 전기엽 전주을 출사표
전 예비후보는 6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작은 밀알이 되고 싶다”며 이 같이 출마를 선언했다.
의료인인 그는 “코로나19 발병 당시 정부가 백신의 문제점과 부작용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채 접종에만 급급했던 탓에 그 부작용과 후유증이 심각한데 그 실상을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 우리 세대와 후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잘못된 백신 접종의 막을 내리는데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백신 해독에 대한 국가 지원, 백신 피해에 대한 국가 보상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전주고, 전남대 의대, 미국 존스홉킨스대를 나온 그는 전북대 간호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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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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