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 의료진 영입…“진료 공백 최소화”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의료진 역량 강화를 위해 소화기내과·일반외과·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부터 함께할 의료진은 △소화기내과 임성균·이혜원 과장 △일반외과(유방·갑상선) 이재욱 과장 △직업환경의학과 신재홍 과장 등 4명이다.
이번 영입으로 전주병원은 호흡기·심장·신경·정형·소아·흉부·산부 등 39명의 의료분야 전문가를 바탕으로 한 세분화된 진료시스템 제공에 힘이 더해졌다. 건강종합센터 재정비를 통한 특수·출장검진 등 의료영역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최정웅 이사장은 “의료진 공백사태로 진료를 적절히 받을 수 있을까 불안해하는 보호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진료 공백 없이 환자와 보호자들이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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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0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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