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임규창 - 2024년 03월 05일 14시32분
익산시, 상반기 경유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총 1만 1,078건, 5억 8,103만원 부과…다음달 1까지 납부익산시가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만 1,078건, 5억 8,103만원을 이달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물질 배출 원인자에게 대기환경 개선 비용을 부담토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1기분 부과 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후납제 납부형식으로 자동차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 이후에도 소유권 변동 시점에 따라 일할 계산 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미납 시 3%의 가산금과 체납처분 예에 따라 차량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돼 납부 기한 내 납부해야 한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한 대까지 부담금이 감면된다. 저공해자동차, 유로 5~6등급의 경유차는 부과 면제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자동차는 저감장치보증기간인 3년간 부과가 면제된다./익산=임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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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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