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3월 04일 13시59분
무주군에 이어지는 사랑의 손길 훈훈
지난 4일 (유)진보팜 전찬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전 대표는“의약품 납품으로 무주군과 인연을 맺었다”며“무주가 잘 되고 군민이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무주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센터장들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송희진 회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아동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마음을 모았다”며“새봄을 맞아 싹트고 있는 희망이 군민 서로가 서로를 챙기는 마음을 통해 더 활짝 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 안성면에 거주하는 황경주 씨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황 씨는“무주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해마다 좋은 대학, 학과에 진학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대견했다”며“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3-05 13면
http://sjbnews.com/808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