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3월 04일 13시40분
황인홍 군수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추진 박차”
황인홍 군수는“봄의 관문인 3월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자”며“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구천동 관광특구 새봄맞이 대청소와 각 지역 도시환경정비, 해빙기 안전관리,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지역과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해빙기 안전과 관련 위험지역 점검과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된 시설과 지역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또한“산불과 관련 3월은 등산객의 입산이 빈번해 지고 영농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철저한 예찰과 소각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군수는“영농철을 앞두고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에 무엇보다 관심이 요구된다”며“농기계 사용 증가로 사고 발생 또한 많아지고 있는 만큼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교육, 농기계 순회 수리 등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4월 국회의원 선거 관련해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선거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임시회 진행과 관련 의회와의 원활한 소통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황 군수는“민원 서비스 향상 노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민원인을 대할 때는 부모님, 내 가족이라는 신념으로 귀를 기울이고 공감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직장 교육에는 이선형 노무사를 초청‘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구성원 사이의 갈등을 원활히 조정해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직렬 및 직급의 성향이나 특성의 다름 인정과 다름에서 오는 갈등이나 이견 조율, 실제 사례 공유를 통한 괴롭힘 문제 진단 및 예방대책 등이 호응을 얻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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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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