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2월 29일 13시29분
무주소방서 임산부 안심 + 119구급 서비스 운영
이 서비스는 저출산 극복과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임신 중 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 임산부는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본인 및 보호자가 119로 직접 또는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 하면 된다.
119 구급서비스에 가입한 임산부는 출산 전후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에 신고하면 출동하는 구급대원이 등록된 정보를 자동 확인해 이송 예정 병원에 사전 통보와 함께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임산부에게도 24시간 운영하는 등 3자 통역 통화 시스템을 이용, 전문적인 구급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분만 취약지역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출산 할 수 있도록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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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3-0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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