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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2월 28일 17시51분

"전주를 금융과 지식산업 메카로"

신원식, 세번째 전주갑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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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새로운미래·사진) 4.10총선 전주갑 예비후보가 전주를 금융과 지식산업 허브이자 세계적인 스마트 수산양식단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신 예비후보는 2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제3호 공약을 발표했다.

세번째 공약은 ‘행복 전주 만들기’를 주제로 △한옥마을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금융과 지식산업 메카 육성 △시니어 복합타워 건설 △세계인의 축제 물고기 마을 유치 등을 제시했다.

한옥마을 르네상스는 민자를 유치해 자만마을, 남부시장, 예술인촌 등 주변부까지 관광시설을 확대 구축하겠다는 안이다. 금융과 지식산업 메카는 제3금융중심지 지정 개발과 함께 청년벤처기업이나 신기술 개발을 뒷받침할 연구인력 등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안이다.

시니어 복합타워는 고령화시대에 맞춰 노인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집을 비롯해 병원, 복지센터, 음식점, 스마트팜 등을 모두 갖춘 대규모 주상복합빌딩을 짓자는 안이다. 물고기 마을은 다양한 내수면과 해수면 어종을 키우면서 체험관광도 할 수 있는 세계적인 스마트 수산양식단지를 조성하자는 안이다.

신 후보는 “지난해 말 제2호 공약으로 출산장려금 1억원 지급을 발표할 때만 해도 포퓰리즘 아니냐는 의구심들이 있었지만, 최근 부영그룹과 쌍방울그룹이 각각 사내 직원들의 출산장려금으로 1억 원을 제시한데 이어 정부와 국회 또한 관련세금 감면에 관한 논의에 착수하는 등 그 실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번 제3호 공약 또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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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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