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노인종합복지관 일상생활지원 밀키트 프로그램 운영
무주노인종합복지관은 28일부터 6개 읍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중점 대상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지원 밀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홀로 노인의 영양 결핍과 심리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생활지원사가 대상자 가정에서 함께 음식을 만들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스로 요리를 만드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박 모 대상자는“생활지원사와 함께 달래전을 만들며 대화를 나누고 밀키트를 통해 다양한 영양 섭취와 제철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이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이홍교 관장은“어르신들이 행복한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식품 전달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1,536명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내 집에서 안정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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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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