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예산업무 전문성 높인다
건전한 예산편성 운용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예산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주력한다.
전북교육청은 27~28일 이틀간 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에서 ‘2024년 상반기 예산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갖는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시군 교육지원청 예산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지방교육재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예산편성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의 이해 △맞춤형 예산관리시스템(UBIS) 사용법 안내 △특별교부금 운용 요령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의 이해 △재정투자사업 심사의 이해 등 예산편성과 운용에 대해 상호 공유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 방안을 협의한다.
이상곤 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업무 담당자들의 직무능력이 향상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교육재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 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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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2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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