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종근 - 2024년 02월 26일 07시58분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에 전북 사찰 5곳 참여
이번 행사에 전북과 전남, 광주에서는 귀정사, 금당사, 금산사(김제), 내소사, 실상사, 능가사, 대원사(보성), 대흥사, 도갑사, 무위사, 무각사, 백련사(강진), 백양사, 불갑사, 불회사, 선암사(순천), 신흥사(완도),쌍봉사, 증심사, 연곡사, 운주사, 원효사, 천은사, 화엄사, 흥국사(여수) 등 25개 사찰이 참여한다.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국내외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의 심신 치유 및 힐링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4 여행가는 달’을 연계한 템플스테이 할인 이벤트이다.
전국 103개 사찰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인원인 약 1만여 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에선, 국제선센터, 묘각사, 봉은사, 석불사, 수국사, 조계사, 진관사, 천축사, 화계사, 경기 인천에선 금강정사, 대광사(성남), 백련사(가평), 법륜사, 봉녕사, 봉선사, 봉인사, 수진사, 연주암, 용주사, 육지장사, 전등사, 정토사, 중흥사, 흥국사(고양)가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강원에선 낙산사, 망경산사, 명주사, 백담사, 보현사, 삼운사, 삼화사, 신흥사(설악산), 월정사, 현덕사, 청평사, 충남, 충북에선 갑사, 구인사, 무량사, 반야사, 법주사, 서광사, 수덕사, 영국사, 영랑사, 지장정사, 학림사, 미륵대흥사, 석종사, 용화사(청주)가 참여한다.
세종에선 영평사(세종), 경남, 경북, 대구, 부산에선 대광사(창원), 대승사, 대원사(산청), 도림사(대구), 동화사, 문수암, 범어사, 보경사, 봉정사, 선본사, 성주사, 심원사(성주), 옥천사, 용문사(예천), 은해사, 자비선사, 장육사, 직지사, 축서사, 통도사, 표충사, 해인사, 홍법사, 고운사, 골굴사, 내원정사, 희방사가 2024 여행가는 달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이다.
문화사업단장 원명스님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1박 2일 템플스테이는 내·외국인 모두 3만원에 체험할 수 있고, 당일형 템플스테이 체험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1만 5,000원에 참가할 수 있다.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 예약은 21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www.templestay.com, www.eng.templestay.com) 템플스테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템플스테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종근기자
지면 : 2024-02-2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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