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2월 25일 16시11분
대보름 맞이 청소년 어울림한마당
전주 인후청소년센터 27~28일
이번 한마당 잔치는 대보름 당일인 지난 24일 첫 행사와 함께 오는 27일과 28일 두차례 더 펼쳐질 예정이다. 도내 청소년과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선 찰밥과 음료 등 대보름 먹거리 나눔을 비롯해 민속놀이인 윷놀이, 재기차기, 투호놀이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즐기고 우의도 나눌 수 있다.
또, 4.10총선을 앞두고 청소년 모의투표도 체험할 수 있다. 첫날 행사는 200여 명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지온(고산고) 기획단장은 “청소년들이 함께 기획에 참여해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청소년이 주인으로서 제역할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미소 지었다.
행사참여 문의는 전화(063-715-1318).
한편, 인후청소년센터는 지난 3년간 전주시가 야호학교란 이름으로 운영해오다, 올해부터 전주YMCA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출발 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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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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