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워크숍 가져
김제시가 돌봄과 안전 구현의 시민행복도시로의 조성을 꾀하고 있다.
시는 2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과 안전 우선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갖고 역량을 다졌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해 시민참여단의 활동 성과와 타 지자체 우수활동 사례 공유를 통해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이해와 분과별 운영방향 구체화 등 새해 주요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시민참여단의 여성친화적 모니터링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을 위한 예찰 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으로 지난해에는 성 평등한 도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발전 과정에 시민의 의견 반영를 위해 지난 2023년 4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영미 단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며, “생활 속 불편사항과 성차별적 요인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역량강화를 통해 점차적으로 발전을 꾀하는 시민참여단이 되겠다.” 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 모두의 돌봄과 안전이 구현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김제시가 되도록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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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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