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소완섭 - 2024년 02월 22일 12시58분
“후보 단일화로 완주군민의 염원 실현 촉구”
두세훈 후보에 단일화 제안 및 100% 일반국민 참여경선 촉구
김 예비후보는 완주군청 기자실에서 “이번 선거는 정부의 국정운영을 심판하고 민생을 챙겨야 할 중요한 전환점이다.”며 “여러 정치적 상황으로 선거구 획정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완주 발전을 위한 완주군민의 결속과 지역 정치권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 이라며 두 가지 제안을 공개 요청했다.
첫째, 두세훈 예비후보에게 공개적으로 단일화를 제안했다.
“두세훈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과 군민 단합을 위해 단일화 요청에 응해 주기 바란다. 눈앞의 꿈은 잠시 내려두고 완주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할 때이며, 지역의 리더로서 두세훈 예비후보의 담대한 결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선거구가 변동되는 지역에 한해 100% 일반 국민 참여경선을 요청했다.
“선거를 코앞에 둔 지금 선거구가 바뀐다면 지역의 권리당원을 관리해 오던 현역들은 권리당원의 힘을 얻고 가는 셈이다.”며, “공정하지도 민심을 대변하지도 못하는 경선 방식을 버리고, 일반 국민 100% 참여 경선으로 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민주당 경선 방식은 권리당원 50%, 일반국민 50%로 치러진다.
김 예비후보는 “완주군민으로, 더불어민주당원의 한 사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완주=소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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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2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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